충남 예산군은 '분화사과' 가 분화사과로는 국내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여 지난 6일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로하스 인증서를 교부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에서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로하스(LOHAS)는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약자로 건강과 함께 환경보전을 중시하는 생활방식을 가리키는 것으로 예산군은 '분화사과' 상품의 로하스 인증을 통해 친환경적이며 사회공헌적인 상품 보급 확산에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과분화상품을 개발하여 농촌진흥청, 정부대전청사 등 중앙부처를 비롯한 시도 및 군청 관공서와 관광명소의 사람이 출입이 많은 건물 현관에 전시하는 등 예산사과 이미지 확보에 노력했으며,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종합 매뉴얼 작성부터 로하스 인증심사 전반을 추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로하스 인증으로 건강·환경·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친환경적인 예산군 이미지 확보와 차별화된 고객만족도 향상 서비스 구현에 한발 더 다가 설 수 있게 됐다"며 "예산 사과분화 상품이 많은 소비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