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재배 농가 日本 선진 재배기술방법 컨설팅

  • 등록 2007.12.05 16: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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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단감의 품질 향상과 FTA에 대응하는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일본 단감 전문가 초청 컨설팅이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경남도농업기술센터와 밀양시농업기술센터는 단감재배 현지에서 200여명의 단감재배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내 단감 생산량이 전국 57%를 차지할 만큼, 전국 최대 생산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생산량 증가와 소비둔화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면서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절실한 시점에 있다. 이번 컨설팅은 단감 품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재배농가에 전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컨설팅 첫날인 지난 3일에는 일본 자연농업협회 이케지리 가즈모리氏가 ‘단감나무 영양주기 이론’에 관해 강의했으며, 이어 김필주 경상대학 교수가 ‘과수원 토양에 유기물의 기능’에 관해 강의했다.

둘째 날 4일에는 일본 자연농업협회 오노우에 요시미쓰시氏와 함께 단감재배 현지에서 단감 전정이론과 실습을 하면서 품질 향상을 위한 과수 관리방법 등에 대해 기술을 체험했다.

한편 도내 단감 재배면적은 9400여ha로써, 10a당 생산량은 1252kg으로 전국 평균보다 웃돌고 있지만, 외국산 수입과일과의 경쟁을 위해서는 물량뿐만 아니라 품질 면에서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최근 단감생산농가와 관련업계의 반응이다.

이에 따라 도농기원 관계자는 “탑프루트 단감 시범사업과 연계해 최고품질의 단감 안정생산 기술 정착을 위해 앞으로 기술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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