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손씻기와 락스로 예방

  • 등록 2007.11.28 10: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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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빈번하게 발생해 개인.가정 위생에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기온이 낮은 12-2월에도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겨울철 식중독 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28일 요청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2006년 1-2월과 12월에 발생한 겨울철 식중독 50건 가운데 26건(52%)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었으며 2007년 1-2월에도 59건 가운데 25건(42.3%)의 원인균이 노로바이러스로 밝혀졌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져 실내에서 활동하는 동안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 또는 분변에서 나온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겨울철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이 낮은 단체급식소 등에서 오염된 지하수가 닿은 식재료를 날 것으로 섭취해 감염되기 때문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식약청은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충분히 익힌 음식물 제공 ▲가정이나 단체시설에 설사, 구토 증상을 가진 사람이 있을 경우 염소계 소독제인 락스로 신속하게 세척.소독 ▲감염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가까운 병ㆍ의원에서 치료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급식소 종사자는 완치 후에도 3일 동안 조리업무 중지 등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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