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업계대화창구 '목요대화방' 운영

  • 등록 2002.12.27 11: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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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의약품안전국은 내년 1월부터 매주 목요일 간부공무원이 현안에 대해 직접 관련 단체, 업계 등과 대화의 장을 갖는 열린 '목요대화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민원고충·정책사항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 해결책을 강구하는 업계와 식약청간의 적극적 대화창구로 활용될 것이라 했다.

참여대상은 제약협회, 의약품수출입협회 등 관련단체 및 제약기업 등 관계자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의약품안전국 회의실에서 열린다.

회의주관은 의약품안전국장 및 각 과장이 순환 근무하게 되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관련단체 및 업계 등으로부터 수렴된 의견을 약무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토론마당으로 활용된다.

이후 추진실적을 종합검토, 정책개선 효과 및 민원 호응도를 평가해 하반기부터 보완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상담과제를 선정해 사전에 업계에 알릴 계획이므로 주제에 관심있는 의약관련단체·일반민원인도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고 밝히고, 선정된 과제외의 정책건의·현안민원 등 민원고충사항도 상담할 수 있으므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2003년 1월의 목요대화방 운영계획

1월 2일- 의약품안전국장- 2003년 의약품안전국 주요업무계획 설명회 -식약청 중회의실

1월 9일- 의약품관리과장-한국제약협회 광고심의위원회와 간담회 -의약품안전국 회의실

1월 16일- 의약품안전과장-천연물신약 개발 활성화 -의약품안전국 회의실

1월 23일- 의약품관리과장- 의약품부작용 모니터링 활성화 -의약품안전국 회의실

1월 30일- 의료기기과장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의 간담회 -의약품안전국 회의실
푸드투데이 이종건 기자 fost@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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