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연산대추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 등록 2007.11.26 12: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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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임성규)는 지난 23일 연산면사무소에서 2007 연산대추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성규 논산시장, 김현수 대추축제추진위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축제유공자 표창과 평가보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격려사에서 금번 연산대추축제는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인 행사로, 잘된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했던 점은 보완하여 논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2년 처음 개최해 금년에 6회째로 치러진 연산대추축제는 '자, 가자! 대추향기 그윽한 황산벌 그 곳으로'라는 주제로 연산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2개 분야 3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연산대추가 전국 최고의 품질과 효용을 갖고 있음을 시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 연산 대추시장의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황금송어를 잡아라’ ‘대추따기 체험’ ‘대추 도예체험’, ‘전통의 향기 짚풀 공예체험’ ‘대추 정량달기’ ‘대추OX퀴즈’ ‘대추골 가훈명언 써주기’, ‘대추네일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등은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연산면의 한정된 지역축제의 범주를 벗어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축제로서 2일간에 걸쳐 관광객과 시민 3만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고, 축제기간동안 대추 및 지역특산물 판매액이 6억5천여원의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뤘다.

김오형 연산면장은 앞으로 연산대추축제를 돈암서원, 개태사, 황산벌 등 지역문화 관광유산과 연계하여 논산의 대표적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으로 관광객과 지역민들의 관심과 충고를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양원일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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