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서울서 한국음식 워크숍

  • 등록 2007.11.12 16: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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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준의 음식 전문가가 참가하는 2007 한국음식 워크숍이 16-19일 서울과 전북 전주, 전남 보성 등에서 열린다.

12일 국제교류재단에 따르면 워크숍은 16일 종로구 원서동에 자리한 궁중음식연구원(원장 한복려)에서 궁중음식 강의와 실습, 궁중음식 시식을 시작으로 17일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음식'이란 주제의 세미나, 18일 전주의 비빔밥 박물관과 술 박물관 체험, 19일 보성의 녹차음식 체험관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는 110년 전통을 자랑하는 요리학교인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의 홍보책임자인 캐서린 바쉐트씨를 비롯해 캐나다의 요리 TV프로그램 진행자이며 요리 칼럼니스트인 마가릿.H. 디킨슨씨, 홍콩의 '주간 명보'의 음식 전문기자인 에스더 오씨, 뉴욕 타임스 출신의 음식 전문기자인 귄 조 친씨 등 7개국에서 12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재단 임성준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국내 최초로 해외의 음식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 음식의 세계화 등 한국 음식의 발전적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최선미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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