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형유통점에 대한 실태 점검"

  • 등록 2007.11.07 1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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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가 11월 6일부터 대형유통점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선다.

대전광역시 경제정책과에 따르면 그동안 문제가 야기됐던 홈플러스 동대전점의 문제가 지역의 16개 대형유통점 모두 해당 될 것으로 보고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건축 용도변경, 교통, 소방, 지역농산물 유통 등 법적 이행사항에 대한 부서별 실태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우선 7일부터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현장을 살펴보고 해당구청, 시 산하 소방서와 협조를 통해 대형유통점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의 지역, 본사대표와의 업무 협의를 통해 대규모점포의 지역경제 참여방안을 구체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대전광역시 경제정책과(김헌익 과장)은 “대형마트들이 지역에서 영업을 하면서 법을 무시하고 불법을 자행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강력 단속하기 위한 실태조사와 점검을 벌일 계획”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법을 무시하는 영업행위를 철저하게 근절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우익중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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