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축산물 유해잔류물질 검사 강화"

  • 등록 2007.11.05 14: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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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축산물 유해 잔류물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시중에 유통 중인 축산물에 대한 검사 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달 말까지 유통 중인 쇠고기, 돼지고기, 계란 등 100건에 대한 합성 항생.항균제 등 유해잔류물질을 검사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 말까지 축산물 작업장(도축장)의 소와 돼지 등 원료육 1천 건과 국내산과 수입 닭, 오리 120건에 대해서도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아울러 축산물 검사 항목도 합성 항생.항균제 등 기존 83종에서 95종으로 확대하는 한편 신속 진단 키트를 이용해 검사를 실시한 뒤 문제가 발견되면 축산물의 출고를 막고 정밀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축산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쇠고기 등을 먹을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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