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명품' 출시 예정

  • 등록 2007.11.01 16:06:13
크게보기

김포쌀 등을 이용한 김포시의 특산품이 내년부터 시중에서 팔릴 전망이다.

김포시는 신경제새마을운동의 하나로 추진 중인 '김포명품' 만들기 사업이 성과를 거둬 내년부터 상품화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한 김포명품은 연과 석창포를 이용한 약알칼리성 '연미주(酒)'와 연과 쌀을 주소재로 만든 '오행차(茶)', '허브 쌀국수', 아토피 피부개선용 문화상품류인 '노노아토', '인삼쌀맥주' 등 5가지다.

시는 이 가운데 허브 쌀국수를 제외한 연미주 등 4개 품목에 대한 제조발명특허기술을 특허청에 신청해 놓은 상태이며 일부 품목은 상표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시는 제조기술 발명특허 등 지적산업권을 확보한 뒤 산업체에 김포브랜드로 기술이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연을 확대재배하고 연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연구 개발해 특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최선미 기자 001@fenews.co.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