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매출 상승률 둔화

  • 등록 2007.10.30 15: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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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강기능식품 매출액이 7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6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을 집계한 결과 국내 건식제조업소 337개소에서 45품목(고시형 37개, 개별인정형 8개)을 생산했으며 생산량은 1만2269톤. 매출액은 700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중 국내 판매액은 6637억원, 수출액은 371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이는 2005년도 매출액 6856억원에 비해 2.2% 증가한 것으로 2004년(5781억원)부터 매출은 늘어나고 있으나 증가율은 둔화된 편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홍삼제품이 2469억원, 알로에 1031억원, 영양보충용제품 859억원, 글쿠코사민함유제품 367억원, 인삼제품 356억원으로 이들 5개 품목의 매출액이 5082액으로 전체 매출의 72%를 차지하는 등 건식 판매가 일부 품목에 치우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국내업소가 생산한 것중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은 홍삼으로 전체 국내 판매액의 35%(2469억원)를 차지하여 홍삼제품의 선호도가 높았다.

수출은 지난 2005년 423억원에 비해 12%가 줄었고 인삼과 홍삼 수출액이 282억원으로 전체수출액의 76%를 차지하여 이들 품목의 편중현상이 두드러졌다.

업체별로도 상위 10개소의 매출이 4458억원의 총 매출의 63.6%를 차지하는 등 부익부빈익빈이 심했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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