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못먹는다고 자수하면 경품이 푸짐

  • 등록 2007.10.30 13: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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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대표 김정완)이 우유를 못먹는다고 자수하면 선물을 주는 이색 이벤트를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일유업은 온라인에 '우유소화불량자 자수신고기간'을 설정해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부글거리고 설사를 하는 등 우유를 잘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이 유당불내증에 대한 자가진단을 하고 우유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행사를 마련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판촉을 위해 마련된 이번행사에서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이벤트 페이지(www.sojal.co.kr)에 유당불내증 자가진단을 한뒤 우유를 먹지 못한다고 자수의 글을 남기거나 주변에 우유를 못먹는 사람을 신고하는 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돌아간다.

매일유업 박경배 대외홍보팀장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권 인구의 80% 정도가 우유 속의 유당을 분해시키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우유마시기를 꺼려하는 경향이 있다”며 “우유에 거부감이 있는 잠재고객들에게 우유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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