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캐릭터 제품도 등장 차별화 시도
초콜릿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하이카카오가 새로운 돌풍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맛과 조합을 이루거나 캐릭터를 이용해 타사 제품과 차별화를 이룬 신개념의 제품이 등장하는 등 기존의 제품보다 한층 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리온은 ‘TO YOU 오후의 휴식’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하이카카오 초콜릿에 오렌지와 브랜디를 첨가해 맛을 강조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오리온은 그동안 하이카카오가 단순히 카카오의 함량만으로 승부했다면 ‘TO YOU 오후의 휴식’은 과실주를 증류한 브랜디(0.45%)와 오렌지(0.7%)가 들어 있어 쌉싸래한 하이카카오의 맛과 오렌지 및 브랜디의 상큼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제품은 그동안 천편일률적으로 둥글던 모양에서 벗어나 미니 판형 초콜릿으로 우아한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폴리페놀은 100g당 1319㎎, 카카오 함량은 61%로 심신 안정과 체지방을 분해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5월 커피 블루마운틴 크림과 다크 초콜릿이 결합한 ‘카카오블루M’을 내놨다.
이 제품은 커피의 황제라 불리우는 블루마운틴 커피의 풍미에 다크 초콜릿이 조화를 이뤄 진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회사측은 “다크초콜릿과 블루마운틴 커피크림이 만나 하이카카오의 새로운 맛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유행을 선도하는 감각적인 여성들이 향유하는 세련된 커피 초콜릿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 밝혔다. 현재 이 제품은 CVS를 통해 판매중이다.
해태제과는 예쁜 캐릭터에 진한 다크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크 엔젤’을 판매중이다.
여학생들을 타겟으로 한 이 제품은 밀크칼슘을 함유하고 카카오 함량은 43%다. 하지만 캐릭터 부분은 카카오 함량이 73%로 진한 맛을 낸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부드러운 밀크맛과 진한 다크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해 기존 초콜릿과 차별화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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