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고인돌 문화축전이 지난 4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강화읍 일원과 부근리 고인돌 광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이번 축전에서는 석기시대의 문화와 강화의 특징인 갯벌의 광대함을 살려 문화 행사로 승화시켰다.
강화고인돌문화축전추진위원장인 안덕수 강화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강화는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어 역사문화의 고장, 지붕없는 박물관이라 불렸다”며 “특히 밥맛이 좋은 강화섬쌀, 고려인삼의 전통, 강도육미의 하나인 강화토종순무, 속노랑고구마, 사장밭약쑥 등 친환경 먹거리와 함께 생명이 살아 숨쉬는 자연의 결실을 한아름 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전에서는 강화고인돌문화축전의 성공개최 기원 및 개천절을 맞아 국운의 번창과 태평시대를 기원하는 ‘단기 제4340년 개천대제 봉행’ 행사가 지난 3일 열렸고, 4일에는 철종임금 등극행렬 및 고려행렬을 재현한 ‘강화 역사문화 행렬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또한 5일에는 김범수, 미나, 타이푼 등이 참석해 성대한 개막식과 개막축하공연을 열었고 7일에는 사랑과 평화의 선언문 낭독 및 풍등 띄우기로 폐막을 알렸다.
이밖에 부대행사로는 아름다운 강화사진전과 고인돌 아카데미 등 원시테마체험 행사가 펼쳐졌고 연꽃 목걸이 만들기 체험, 장수풍뎅이 애벌레 체험 등 강화나뚜체험이 벌어져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강화 웰빙 푸드코트와 강화 농특산물 큰잔치가 열려 강화도의 특산물을 알리는 장이 됐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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