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청정 콩 가공상품화 추진

  • 등록 2007.09.22 20: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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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콩을 이용한 기능성 두부와 전통장류등의 가공상품화를 적극 추진한다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콩 주산지인 영월지역에 전두부(全豆腐) 가공공장을 설치하고 내년도에는 인제지역에 첨두부(添豆腐) 공장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108억원이 투입되는 영월 전두부 가공공장은 고랭지 토양개량과 채소대체작목 육성차원에서 국산콩을 재배해 가공상품화 하는 것으로 2008년 초부터 1일420g 크기의 전두부 5만모를 생산하게 된다.

도는 이곳에서 생산된 전두부를 농협마트, 대형백화점 등 유통업체와 학교 등에 공급할 경우 2008년 58억원, 2009년 100억원 등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 인제군 기린지역에는 향토산업 육성차원에서 내년에 첨두부 시설을 갖춰 내린천 첨두부를 생산할 예정이다.

도는 이와 함께 장류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시설장비 개.보수나 설비 현대화사업을 지원해 강원산 장류의 명품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박철환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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