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N, 헬릭서와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07.07.09 13: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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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BFN)은 최근 바이오 벤처기업 헬릭서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헬릭서(대표 김종문)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김선영 교수가 창업한 기업으로 첨단 분자생물학 기술을 이용한 천연물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구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에피카스사로의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일본의 투자전문 회사인 소프트뱅크인베스트먼트(SBI)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헬릭서는 지원사업 수행기간 동안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등록을 위한 안전성평가 및 인체시험에 대해 통합지원을 받게 된다.

김미경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 단장은 "우수한 연구역량을 가진 헬릭서를 지원하게 됨으로써 업체의 성장잠재력을 더욱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체결식을 계기로 헬릭서와의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산·학·연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최선미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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