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차음료 시장 2500억원대..지속적 성장

  • 등록 2007.06.13 12:16:44
크게보기

웰빙 풍조를 타고 탄산음료와 과즙음료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차(茶) 음료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13일 음료 업계에 따르면 차 음료 시장은 2004년 600억원에서 해마다 성장해 매출 규모가 1000억원(2005년), 1900억원(2006년)으로 늘어났으며 올해는 2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내년에는 시장규모가 올해보다 배가 늘어난 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전체 음료 시장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하는 탄산 음료는 시장규모가 2002년에 1조2000억원을 기록했으나 2005년에 1조700억원, 작년은 9200억원대로 급감했다.

또 과즙음료시장도 8000억원(2002년)에서 작년까지 6000억원으로 감소했다.
푸드투데이 백승환 기자 001@fenews.co.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