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진성푸드

  • 등록 2007.06.11 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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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파문 등 축산물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물 유통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는 한 업체가 있어 업계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화재의 기업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에 위치한 축산물 식재료 공급업소 진성푸드. ‘자연으로부터 온 건강한 식문화 창조’라는 신념을 가지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함으로써 고객에게 신뢰받는 축산기업으로 성장해왔다.

또한, 농림부 HACCP 획득으로 품질, 위생, 표준화의 요건을 모두 갖춘 최적의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진성푸드 조현윤 대표는 “원료육 자체가 최고의 품질이고 위생적이어야 한다”며 “아이들이 먹기 때문에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덧붙여 “학교급식은 이익보단 질 좋은 고기를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히 뛰어 노는 모습을 보는 것이 보람이다. 전 직원이 그렇게 생각하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 대표는 “중소기업 업체는 부실하다란 인식에 휩싸일까 불안하다”며 “이런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최고의 품질과 철저한 위생에 더욱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조 대표의 경영철학은 ‘정직’과 ‘고객위주’이다.

“정직하고, 성실히 사업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이 제품에 불만이 있거나 만족하지 못할 때는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고객이 원하는 대로 처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현재 거래처 학교 영양사들의 입소문을 통해 3~4만명 학생들의 학교급식을 책임지고 있다.

향후 계획에 대해 조 대표는 “학교급식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질 좋은 고기를 공급해 제대로 된 학교급식이 되도록 하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게 그의 바람이다.

푸드투데이 김태현 기자 1004@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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