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태국 합작법인 설립계약

  • 등록 2007.06.07 16: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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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세원셀론텍이 태국 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세원셀론텍은 태국의 미용성형 관련 기업 '셀룰러 뷰티'와 합작법인 'RMS타일랜드' 설립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50대50의 비율로 400만 바트(한화 1억3000만원)의 초기비용을 출자한 후 연말까지 총 38억원원 규모를 합작법인에 투자하게 된다.

RMS타일랜드는 투자자금을 활용해 세원셀론텍으로부터 25억 규모의 세포치료용 'H타입 RMS설비'를 도입하고 태국내 환자들에게 세포치료제 시술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세원셀론텍측은 설명했다.

셀룰러 뷰티는 미용 성형클리닉 및 제대혈 보관 기업으로, 회사 대표이사인 깜뽄 박사는 현재 태국 식약청 자문위원 및 마히돌 대학(Mahidol University) 부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태국의 세포치료분야 권위자다.
푸드투데이 최선미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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