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 이광훈)가 기존 '지리산 생녹차' 제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지리산이 키운 생녹차'를 출시했다.

이제품은 지리산이 녹차의 시배지이며 야생 녹차 산지로써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짐에 따라 자연이 살아 숨쉬는 지리산이 키워낸 녹차임을 강조할 수 있도록 기존 ‘지리산 생녹차’의 브랜드를 변경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잡을 수 있는 밝고 산뜻한 느낌의 색상에 소비자들과 더욱 과감한 스킨십을 느낄 수 있는 340ml 슬림페트를 새롭게 도입한 것이 큰 특징이다.

허리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간 340ml 슬림페트는 그립감이 매우 뛰어나 이동 중에도 휴대가 편리하며, 하단부에 녹차잎이 새겨져 있어 신선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든다.

맛도 자연에 가까운 야생상태의 다원에서 자란 최상급 녹차잎(중작, 대작)을 사용해 자연의 신선하고 깨끗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저온에서 서서히 우려내 쓴 맛이 적고, 녹차 고유의 향과 구수한 맛이 뛰어나며 특히 녹차의 효능은 알고 있지만 특유의 떫은 맛 때문에 녹차를 자주 음용하지 않는 소비자들을 위해 ‘진한 맛’ 외에 ‘순한 맛’도 새롭게 출시했다.

또한 지방대사를 돕는 L-카르니틴을 함유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층들에게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회사측은 기대했다.

한편 롯데칠성은 '지리산이 키운 생녹차'를 1등 녹차음료로 키우기 위해 제품 딜러 레터를 제작 배포하고 대대적인 시음행사를 하는 등 제품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