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유통기한 지난 삼각김밥 완전 추방"

  • 등록 2007.05.07 11: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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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미리마트는 7일 유통기한 체크 시스템인 '타임-PLU'를 전 점포에 도입해 유통기한이 지난 삼각김밥이나 샌드위치 등 자체 브랜드(PB) 신선식품은 아예 계산이 되지 않도록 한다고 밝혔다.

훼미리마트는 종전에는 사람이 수작업으로 유통기한을 확인하다보니 실수가 발생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아예 계산기가 정보를 읽어내지 못하게 조치했기때문에 판매가 불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훼미리마트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기존의 바코드에 유통기한 정보를 추가한 것이다"고 설명하고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것이라 특허 출원을 했다"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최선미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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