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소비 다시 증가..성인 1명 소주 72병

  • 등록 2007.04.16 12:36:34
크게보기

지난해 술 소비량이 다시 늘었다.

주종별로는 소주, 맥주, 와인, 막걸리의 소비량이 늘고 양주와 약주 소비는 줄었다.

19세이상 성인 1명당 마신 맥주(640㎖ 기준)는 연간 79.79병, 소주(360㎖)는 72.42병, 위스키(500㎖)는 1.71병이었다.

국세청은 지난해 주류 출고량은 316만8000㎘로 전년의 309만3000㎘보다 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주류 출고량은 2002년 313만9000㎘, 2003년 314만5000㎘, 2004년 318만5000㎘ 등으로 계속 늘다가 2005년에는 309만3000㎘로 줄었으나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국세청 관계자는 "술 소비량이 늘어난 것은 여성 음주인구의 증가, 저도주 보급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주류업계는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종별로는 서민들의 술인 소주가 95만9000㎘로 3.2% 늘고 맥주도 187만8000㎘로 2.2% 늘어난 반면 양주는 3만3000㎘로 2.9% 감소했다.

19세이상 성인 1인당 소비량으로 환산하면 소주는 2005년 360㎖짜리 71.26병에서 작년 72.42병으로, 맥주는 640㎖짜리 79.28병에서 79.79병으로 각각 늘고 양주는 500㎖짜리 1.81병에서 1.71병으로 줄어들었다.

막걸리도 16만9000㎘로 1.8% 증가했다. 와인의 경우는 2만7000㎘로 8.7% 늘었으며 이는 지난 2002년에 비해 56.2% 증가한 것이다.

전체 와인 출고량중 국산의 점유율은 2005년 25.8%에서 지난해 19.6%로 낮아졌다.

이에 비해 소주의 저도주화와 와인 시장 확대 등으로 약주의 출고량은 4만3000㎘로 4.4% 감소했다.
푸드투데이 백승환 기자 001@fenews.co.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