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 시장 경쟁 본격화

  • 등록 2007.03.08 20: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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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베이컨이 인기다.

베이컨은 돼지의 등이나 배부분을 소금에 절여 훈제한 식품으로 최근엔 각종 요리의 재료로 사용되며 쓰임새를 높여가고 있다.

이에따라 업체들도 경쟁적으로 신제품을 내놓으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한해동안 판매된 베이컨량은 2626톤으로 전년의 2279톤보다 15.3%나 증가하는 등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는 햄(+3.5%), 소시지(+6.6 %), 혼합소시지(+1.6%)에 비해 높은 증가율이다.

동원F&B는 독일의 보헨하임 대학 식품공학 연구원으로 재직중인 육가공 마이스터 쿠르트 헤르만씨가 직접 설계한 본엠(Bo rn.M) 베이컨을 내놨다.

이 제품은 와인과 녹차에 각각 담궈 맛이 부드럽고 담백하다.

와인담금용은 돼지고기 95. 18%에 스페인산 적포도주 1.8%를 함유했고 녹차담금용은 돼지고기 95.09%에 보성산 녹차를 사용했다.

또한 크린룸에서 얇게 슬라이스 하여 위생적으로도 믿을 만 하다.

CJ는 백설 햄스빌 베이컨을 판매중이다.

이 제품은 고소하고 짭짤한 베이컨 특유의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후라이팬에 구워 따뜻한 밥과 함께 먹거나 고기 대신 상추와 같이 먹어도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덴마크산 돼지고기 삼겹살이 96.22% 들어 있다.

농협 목우촌도 프라임 베이컨을 판매중이다. 특히 이 제품은 국내산 돼지의 삼겹부위로 만들어 고소한 맛이 뛰어나다.

120g, 180g 두종류로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먹어도 좋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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