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대표 임동인) 청정원이 조미료시장에서 CJ 따라잡기에 나섰다. 천연조미료를 내세워 혼합조미료시장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전략인셈이다.
대상 청정원은 6일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천연조미료 전문가 솜씨 국鮮生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국鮮生은 해물, 쇠고기, 닭고기, 야채 등 4종으로 가정요리 전문가 최경숙씨가 직접 개발했다.
국鮮生은 쇠고기, 멸치, 새우 등 10여가지 천연재료를 엄선해 역삼투압 정수시스템으로 걸러낸 물을 이용해 단계별로 우려낸 국물로 설탕,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 및 MSG등을 일체 넣지 않았다.
국鮮生은 국물요리는 물론 전골, 죽, 김치, 부침 등 한식을 비롯해 중식, 양식요리에 이용 가능하며 이유식에까지 적용할 수 있다고 대상측은 밝혔다.
한편 대상은 국鮮生 런칭을 위해 매장내 시식회, 길거리 홍보 등 입소문 마케팅이 치중하고 광고, 쿠킹클래스 등 동시다발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매출목표는 올 100억원, 2010년에는 500억원이다. 또한 이달중으로 미국, 일본, 중국에도 동시 런칭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왕길완 대상 식품사업총괄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국선생은 기존 요리 습관과 식문화를 변화신켜 줄 신개념의 전략 상품"이라며 "기존 종합조미료 시장을 국선생류의 천연조미료 시장으로 바꾸어 나가고 3세대 조미료 시장인 천연조미료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미료시장은 60년대 발효조미료시장서 80년대 종합조미료로 재편됐다 2000년대 들어 웰빙바람과 함께 천연조미료 붐이 불고 있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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