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식중독사고 '노로바이러스 원인'

  • 등록 2007.02.27 10:40:42
크게보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지난달 가평군 청심국제중학교 영어캠프장에서 발생한 집단식중독사고 원인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학교 영어캠프장에서는 지난달 18∼19일 교육생 380명 가운데 35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이들의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이중 9명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연구원측은 덧붙였다.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장염, 설사, 구토 등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항생제 치료가 되지 않으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에서는 탈수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푸드투데이 윤주애 기자 001@fenews.co.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