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주업체 잘나간다

  • 등록 2007.02.23 16: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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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대선도 약진 두산 위협

지난해 '처음처럼' 소주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한 두산주류 BG가 새해들어 점유율이 떨어지면서 전국 시장 2위 자리를 금복주에 내줬다.

23일 대한주류공업협회의 1월 소주 판매량 자료에 따르면 알코올 도수 17.9의 소주 '더 블루'(The Blue)를 출시한 금복주는 81만5000상자(360㎖×30본입)를 팔아 점유율 9.4%를 차지하면서 점유율 9.2%(79만8000상자)를 기록한 두산으로부터 2위 자리를 빼았았다.

또 무학은 8.9%, 대선은 8.8%로 점유율 4, 5위를 차지하면서 근소한 차이로 두산을 위협했다.

두산은 또 강세를 보이던 서울 시장에서 점유율이 작년 12월(24.4%)보다 7.5%포인트 떨어진 16.9%를 기록하면서 수도권 점유율이 22.1%에서 14.5%로 급락, 전국 점유율이 6개월만에 10% 미만을 기록했다.

반면 진로는 작년 12월에 74.6%를 기록한 서울지역 점유율이 81.9%로 높아지면서 수도권 점유율도 77.2%에서 84.7%로 뛰었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llst65@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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