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식약청 2007 역점시책

  • 등록 2007.02.15 21: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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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율 위생 장려 ‘경인 HACCP 협의회’ 등 지원
기동단속 활성화 상습·고의 위반업소 일벌백계 방침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계융)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인식약청은 지난해 기획단속을 통해 부정불량식품단속, 위해 위법사실에 대한 직접 수사, 식품첨가물제조업소 자율점검제 도입 등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해왔으나 국민들의 요구수준에는 미흡했다며, 올해에는 HACCP 적용확대등 안심행정을 펼쳐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융 경인식약청장은 “국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식품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HACCP 확대 관리체계 운영

경인식약청은 HACCP적용확대를 위한 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위해 경인식약청은 관내 76개 HACCP 적용업소를 중심으로 ‘경인지역 HACCP 협의회’를 구성했다.

경인청은 협의회를 통해 적용업소간 정보교류기회 및 적용업소와 희망업체간의 ‘민-민’연계로 업체간 상호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HACCP 지정업체에 대한 사후평가를 실시하여 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제품들이 생산 유통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 식품안전지원단 구성·운영

경인식약청은 관내 지자체와 함께 ‘위생취약지대’ 개선을 위한 식품안전지원단을 구성 운영한다.

지원단은 시도 및 지방청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되며 경인청으로 통보된 부적합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반복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소를 방문하게 된다.

이를통해 지원단은 시설점검, 법률상담 및 위생안전에 대한 교육,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식중독 예방활동 강화

효과적인 학교급식 식중독 저감화를 위해 기관별 산발적인 식중독 예방활동 추진방식을 지방청, 시도, 교육청 등 관련기관간의 MOU체결을 통해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식중독 예방 협력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식재료 공급업소 및 학교위탁급식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단속을 강화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식중독 교육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강의장이 아닌 현장교육을 통한 교육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최신 위생측정 장비를 확보하고 업종별로 교육용 CD를 제작 보급할 방침이다.

■ 기동단속반 불량식품 단속

경인식약청은 ‘경인지방부정불량식품기동단속반’을 설치하여 위해우려식품을 중심으로 기획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상습 고의적인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직접 수사 및 송치하여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부정불량식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못하도록 발본색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획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 소비자단체, 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위해정보교류 협의회’를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 식품첨가물업소 자율점검제

경인청은 식품첨가물제조업소에 대한 자율점검제를 독려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의 약 40%인 200개가 산재해 있는 경인지역 식품첨가물제조업소에 대해 자율점검제를 실시하여 ‘교육-자율점검-평가’가 효율적으로 이뤄지게할 예정이다.

규제와 자율속에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한다는 것이 경인청의 입장인셈이다.

특히 연말에는 자율평가를 실시하여 우수한 업소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부진한 업소에는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위생 및 품질수준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 사전검사 활성화

부정불량식품의 사전검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경인식약청은 위해정보사항, 언론보도 등 정보를 수집하고 국가별 자체 위해정보 담당자를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위해정보를 수집, 분석뿐아니라 통관전 검사에 적용하는 등 위해정보 위주의 자체 무작위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수입식품 검사담당자, 각 지소간 위해정보의 공유 및 검사 적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상시 검사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한 위생관리의 기반 마련 및 통관전 수입식품의 사전검사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 집중 무작위검사제 도입

경인청은 집중 무작위검사제를 도입 추진해 안전한 식품 수입 및 유통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집중검사 대상식품은 최근 3년간 국내에 수입된 식품의 부적합 이력등을 토대로 분기별 분석 평가를 실시, 위해정도에 따라 선정 운영할 계획이다.

위해정도가 높은 집중 검사 대상식품은 자체 무작위 검사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위해식품 수출이력 회사의 재수입 제품에 대한 집중검사를 함으로서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에 홈페이지등의 홍보를 통해 안전한 식품이 수입되도록 분위기를 마련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 현장위주 검사 강화

경인청은 한약재 등 대상물질별 검사항목별 자체관능검사안을 마련하여 관능검사기준 등 근거를 마련하고 현장 관능검사시 검사의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용인 현장검사소 평택 이전 등 현장검사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관할 구역등을 재배치함으로서 현장위주의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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