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음료·동아오츠카 등 제품 잇단 출시
저과즙음료인 에이드음료 바람이 심상치 않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저과즙음료시장규모는 3000억원대로 전년대비 1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오렌지 농축액 가격 인상으로 오렌지 주스 가격 상승이 불가피함에 따라 저과즙음료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에이드음료는 부드럽고 자극이 적다는 점에서 젊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어 저과즙음료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태음료는 지난달 썬키스트 레몬에이드 후속제품인 ‘썬키스트 레몬에이드 플러스’를 내놨다. 기존 레몬에이드에 비타민C, 식이섬유등을 추가했다.
또한 5일에는 자몽맛을 내는 ‘썬키스트 자몽에이드’도 출시했다. 이제품은 루비레드 자몽 과즙이 30% 함유돼 자몽 특유의 달콤함과 쌉쌀함이 담겨 있다.
해태음료는 지난해 썬키스트 레몬에이드로 3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바 있는데 올해에는 소비자 판촉을 강화, 매출액을 500억원대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동아오츠카도 지난해말 ‘후레쉬 레몬에이드’를 출시하며 에이드 음료시장에 가세했다. 후레쉬 레몬에이드는 무탄산 음료로 비타민C가 풍부한 지중해 레몬 과즙 10%를 함유하고 있다.
이밖에 롯데칠성음료도 국내 음료 제품중 최고의 히트상품인 2%부족할 때의 시리즈 제품으로 2% 부족할 때 레몬에이드를 출시하며 에이드 음료 경쟁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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