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 유럽식 기준에 맞춘 제품 생산 다짐

  • 등록 2007.01.19 10: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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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자 및 제빵전문 업체 기린(대표 이용수)도 제과와 제빵 전제품에 대해 트랜스 지방 프리화를 선언했다.

기린은 주력제품인 쌀로별은 물론 페스트리, 도너츠 등에도 트랜스 지방이 없는 원료를 사용하겠다고 다짐했다.

기린은 우선 전문 주력 제품인 쌀로별은 미과 제품으로 마가린을 사용하지 않고 미강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트랜스 지방의 생성 자체가 힘들다고 강조했다.

기린은 지난 30여년간 꾸준한 인기를 끄는 배경에는 엄선된 원료만을 고집하는 제조방식과 정선된 미강유를 원료로 후라잉한 과자를 간장 조미액으로 코팅하여 맛과 고급성을 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빵 부분에 있어서도 앞으로는 트랜스지방이 없는 원료들을 사용해 소비자가 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기린측은 밝혔다.

이를위해 출시 예정인 제품들에는 트랜스 지방을 엄격하게 규제하는 유럽의 트랜스 지방함유량 0.1% 기준에 맞춰 제품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정하욱 기린 마케팅부 부장은 “출시되는 모든 제품에는 무지방, 무색소, 무방부제의 3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나가는 한편 웰빙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 패턴에 맞게 친자연주의적이고 프리미엄급 제품을 생산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윤주애 기자 1004@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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