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회장 양정화)는 18일 중고등학교 우유급식 확대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결과 발표회를 갖고 우유 급식 필요성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한국유가공협회가 중고등학교의 우유 급식 확대를 위해 종합적인 세부실천방안을 수립하자는 제안을 낙농진흥회에 따라 약 12개월간에 걸친 준비끝에 마련됐다.
낙진회는 현재 초등학교 우유급식율은 77%에 비해 중학교는 22%, 고등학교는 7%로 부진을 면치 못하는 실정에서 이번 용역결과는 중고교 우유급식 확대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에서는 ▲우유급식 시행 학교와 비시행 학교의 급식식단 영양성분 비교·분석 ▲학교급식법 개정과 더불어 실시 예정인‘학교급식센터’를 활용한 우유급식 운영관리시스템 개선방안 ▲학교우유 교육홍보사업 개선 방안 ▲90% 이상의 급식율을 유지하고 있는 일본의 학교우유급식 운영실태 ▲학교우유급식 확대를 위한 국제기구(FAO) 및 주요 국가의 School Milk Program 등이 발표됐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부족한 부분은 올해 교육청, 학교 등 교육현장에서 사용할‘학교우유급식 표준 매뉴얼’ 제작 연구용역에서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면서“학교우유급식 확대는 이벤트성 소비홍보행사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낙농단체 및 유업체가 공동으로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여 교육당국과 학교현장을 공략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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