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식품안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 등록 2007.01.16 11: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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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백원우 의원(열린우리당)은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어린이 식품안전을 위한 입법과제'라는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백 의원은 이자리에서 지난해 11월 식약청에서 전국 학부모 1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자료를 인용 "전체 응답자 82.4%가 어린이 먹거리 안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반면, 어린이 먹거리가 '안전하다'는 응답은 6.7%에 불과하고, 54%가 '안전하지 않다'고 답변했다"며 "어린이 식품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전문가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또 "특별법 제정을 위해 이번 모임 외에도 수차례의 전문가 간담회와 공청회를 통해 정부와 학계 업계 학부모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상반기중 법안 발의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혜경 식약청 영양평가팀장, 이종영 중앙대 법대 교수, 하상도 중앙대 식품공학과 교수, 곽동경 대한영양사협회 회장, 김초일 보건산업진흥원 팀장, 박진욱 교육인적자원부 사무관, 유영진 식품공업협회 전문위원, 신권하정 환경정의 다음지킴이운동본부 팀장 등이 참석했다.
푸드투데이 윤주애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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