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업체-산부인과 유착 조사

  • 등록 2007.01.10 11:40:00
크게보기

공정거래위원회는 유명 분유업체들이 산부인과 병원에 거액의 자금을 빌려주고 신생아들에게 자사 분유만을 먹이도록 해온 혐의를 포착,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9일 밝혔다.

해당 분유업체들은 산부인과 병원을 상대로 금융기관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거액의 자금을 빌려주고 대신 병원측에 자사 분유 제품만을 취급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유업체들은 신생아들이 병원에서 먹던 분유를 퇴원 후에도 계속 먹게 되는 점을 이용해 판매를 확대하려고 이같은 거래를 한 것으로 공정위는 보고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이런 얘기가 나와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해당 분유업체들의 혐의가 확인되면 이런 거래가 다른 업체들과의 공정한 경쟁을 배제한 행위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판단한 뒤 심의절차를 거쳐 제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001@fenews.co.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