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감염 45분만에 진단"

  • 등록 2007.01.08 17: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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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를 45분만에 간편하고,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는 시약과 장비를 오는 8월부터 시판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식중독 사고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노로바이러스는 비누나 알코올로 씻어도 죽지 않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감염된 사람의 분변이나 구토물, 공기 등을 통해 전염된다. 보통 설사와 구토 증상을 보이지만 아직 백신은 없다.

서린바이오에서 판매를 추진 중인 장비는 미국 킴래보라토리스(KIM Laboratories, Inc.)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장비를 이용하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를 99%의 정확도로 감별해 낼 수 있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서린바이오는 기술이전을 위해 킴래보라토리스사에 10억원(지분율 11%)을 투자했다.
푸드투데이 윤주애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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