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 해결사‘후라보노’ 뜬다

  • 등록 2006.12.28 22: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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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오리온 각축…해태제과 신규 참여


대인접촉 기회와 실내생활이 많아지면서 입냄새 전문껌인 후라보노껌 시장이 늘어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후라보노껌 시장은 지난 2005년 1~11월 누계가 125억 정도였으나, 2006년에는 이 기간동안 10% 이상 늘어난 약 140억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후라보노껌은 자일리톨껌이 전체 껌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기능성껌 시장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냄새 제거라는 컨셉트로 흡연자 및 입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별도의 소비층을 겨냥해 꾸준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후라보노껌 시장은 롯데와 오리온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 지난해 롯데제과가 여성층을 겨냥한 복숭아향의 후라보노껌을 선보인데 이어 최근엔 기존 후라보노껌보다 4배 이상 강력한 입냄새제거 기능껌인 ‘굿매너’를 시판했다. 또 지난달부터는 그동안 후라보노껌을 취급하지 않았던 해태제과까지 ‘후라보노 무설탕껌’을 내놓는 등 후라보노껌 시장은 활력을 더해가고 있다.

롯데제과는 3종의 후라보노껌을 판매하고 있다. 후라보노, 후라보노 무설탕, 후라보노 레이디(복숭아민트) 등 3종이다. 이들 제품은 차추출물, 복숭아향이 함유된 자일리톨을 첨가해 입냄새를 제거 하는데 탁월하다.

오리온은 생후라보노와 미스 후라보노 2종을 판매중이다.

생후라보노는 호라보노이드 성분과 녹차 엑기스를 넣어 입냄새와 입안에 상쾌함을 주며 미스 후라보노는 쟈스민향을 첨가한 여성 전용 입냄새껌이다.

해태제과는 케이스 333 후라보노를 내놨다. 자일리톨에 후라보노의 향을 담았다. 몸에 좋은 녹차추출물, 천연색소 등이 함유되어 있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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