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 새 브랜드쌀 보급

  • 등록 2006.12.28 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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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내년부터 고품질에 안전성을 보탠 프리미엄급 브랜드쌀 신경기미 `-183 G Rice'를 생산,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경기미 `-183 G Rice'는 농약 등 183가지 유해성분이 없는 안전한 경기미라는 뜻으로, 농업기술원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183가지 농약 및 유해성분을 미국 FDA 기준 이하로 맞춘 고품질 쌀이다.

도는 이를 위해 내년에 안성, 평택, 김포, 여주, 용인 등 5곳에 각각 500㏊씩 모두 2500㏊의 전용단지를 조성, 특별관리를 통해 안전성이 보장된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별관리방법으로는 농약 및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이고 유기질 비료의 사용을 늘리는 등 영양가 있고 맛있는 쌀을 생산할 에정이다.

도는 내년 10월 이들 단지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30∼50%를 선별, 신경기미로 포장한 뒤 ㎏당 3000∼3500원에 선물용 등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도는 판매된 쌀에서 농약 및 유해성분이 FDA 기준 이상으로 발견될 경우 신고한 소비자에게 최대 1억원까지 보상해주는 등 신뢰도를 높이기로 했다.
푸드투데이 최선미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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