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15일부터 24시간 운영

  • 등록 2006.12.14 10: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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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패스트푸드 업체인 롯데리아(대표 이재혁)가 15일부터 24시간 매장 운영을 실시한다.

롯데리아 24시간 매장은 심야에도 활발해진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패턴을 반영해 심야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사 점, 수유점, 안양점 등 3개 점포에서 우선 시행한다.

인근 주민과 야간에 일하는 직장인 및 학생, 나들이 객, 택시기사 들을 주요 고객으로 보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2007년 말 까지 대도심 및 주거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매장을 점차 확대 운영 할 예정” 이라며 “롯데리아 24시간 매장은 심야영화, 대형 유통 업체의 연장영업 등으로 나이트라이프 스타일이 익숙해진 소비자 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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