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 극복 이룰것”

  • 등록 2006.11.10 10: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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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하우스R&BT 김성규 대표는 심화되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관절염 관련 신소재의 임상시험을 통해 차별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관절염은 크게 류머티즘성과 퇴행성으로 나뉘는데 통증이 심해 거동이 불편한 점이 특징이다. 그동안 자가 면역질환으로 연골에 염증이 유발되는 류머티즘성 관절염은 연구자료가 풍부해 관련 신소재의 개발도 많았다.

하지만 인체가 노화되면서 발생되는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예방 및 치료 차원의 신소재 개발은 미진했다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김 대표는 “퇴행성관절염의 발생비율이 류머티즘 보다 3배인 점을 감안해 퇴행성 관절염 관련 소재개발에 주력하게 됐다”면서 “퇴행성관절염의 통증 개선에 효과적인 지방산복합물(FAC)이 최근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의 원활한 움직임을 돕는 히알루론산을 히알루로니데이즈가 분해할 때 발생한다. 이 경우 지방산복합체를 섭취하면 히알루로니데이즈의 활성을 억제해 통증이 현저하게 경감된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서울대병원에서 관절염 환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임상시험 결과 최고 82.3%까지 진통효과가 나타났다”면서 “이번에 착수하는 2차 임상시험은 100여명의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지방산복합물과 글루코사민의 효능 기대기간을 대조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단지 ‘관절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표현이 아닌 ‘관절의 통증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기능성 표현이 가능할 때까지 임상시험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비타민하우스R&BT에 따르면 지방산복합물이 빠르면 1주일 이내에 통증 개선 효능을 나타내 획기적인 신소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섭취 후 약 1~3달이 지나서야 효능이 나타나는 글루코사민 보다 기간이 짧아진 셈이다.

김 대표는 “관절염 환자들이 효능이 나타날 때까지 글루코사민을 섭취하는 동안 통증을 줄이는 진통제를 함께 복용하고 있다”면서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패치는 연골을 파괴하기 때문에 글루코사민을 섭취해도 소용없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김 대표는 “글루코사민과 함께 천연진통제인 지방산복합물을 함께 복용한다면 이러한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타민하우스R&BT는 지방산복합물의 특허획득을 발판으로 1~2차 임상시험 결과를 식약청에 제출해 개별인정형 건식에 도전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윤주애 기자 1004@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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