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인터넷 민원업무 시범 운영

  • 등록 2002.11.13 11: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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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시범운영 2월부터 본격 시행키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관련 민원서로를 인터넷을 통해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 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시범운영을 추진키로 했다.

인터넷 민원업무전자접스시스템(i-ㅡin)은 지난해 의약품 등 안전관리정보화사업을 통해 민원인에게 비용 절감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시스템으로 의약품 민원서류를 인터넷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청은 시범운영기간공안 나타나는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 내년 2월부터 우선 첨부서류가 없는 의약품 및 의약외품 신고 업무부터 인터넷 민원서류 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이번 시범 실시에 앞서 지난 15일 한국제약협회와 광동제약, 동아제약, 종근당, 대웅제약 등 15개업체를 대상으로 한국여성개발원에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식약청은 "이번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의약품 관련 업무를 보다 편리하고 원활하게 진행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보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식약청은 식품첨가물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식품첨가물공전 인터넷서비스용 프로그램을 개발,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따라서 식품첨가물에 대해 일반 소비자 및 관련업계에서는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됐다.
푸드투데이 유원상 기자 yoo@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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