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와인 명가 잇달아 방한

  • 등록 2006.11.04 19: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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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와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해외 유명 와이너리(포도주 양조장) 오너들의 방한이 줄을 잇고 있다.

프랑스 보르도 그랑크뤼 연맹(UGCB)에 소속된 와이너리 60곳의 소유주와 경영자들이 28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대규모 시음회를 연다.

이 행사는 올해로 3회째 열리는 행사로 보르도의 최상급 와인 70여 종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다.

시음회와 함께 와이너리 오너들과 저녁 정찬을 함께 하는 'UBCB 그랑크뤼 갈라디너'도 와인 비즈니스 회사 와이니즈의 주최로 열린다.

와인 거장들의 개별적인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프랑스 보르도 5대 와이너리 중 한 곳인 '샤토 마고'의 여성오너 코린느 멘젤로폴로스가 처음 방한해 와인 애호가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같은 날 세계적인 와인제조자 미셸 롤랑도 한국을 방문했다.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 12개의 와이너리를 소유하고 있는 보르도 와인계의 거장 앙드레 뤼통도 1-3일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이밖에 프랑스 론 지방의 명품와인 샤토 드 보카스텔의 오너인 피에르 페린, 빌라엠을 만든 이탈리아의 스테파노 갈리아르 등이 최근 한국을 다녀갔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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