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류BG는 소주 '처음처럼'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라 200억원 규모의 강릉공장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이에 따른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두산 주류BG에 따르면 현재 1분당 600병씩 생산할 수 있는 생산라인 3개를 가동 중인 강릉공장은 2005년 56%에서 2006년 10월 현재 100% 풀 가동하며 24시간 3교대 철야 생산 작업을 하고 있는 상태다.
1994년 소주 '그린' 출시 이후 100% 가동은 1999년을 정점으로 6년 만의 일이라고 두산측은 밝혔다.
두산은 이 같은 점유율 확대와 함께 '처음처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1분당 1000 병을 생산할 수 있는 첨단 라인을 새롭게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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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은 100% 강릉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두산은 또 이 같은 생산 설비 확대에 따라 4월과 8월에 생산직 신입사원을 전원 100% 강원지역 출신으로 채용, 현재 416명(협력사 포함)이 강릉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내년 8월 신규 설비가 완공 되면 추가로 신규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강원도 내에서의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9월 기준 전국시장 점유율 11.4%, 수도권 점유율 18.4%를 기록하고 있는 '처음처럼'은 두산 자체 조사결과 서울의 핵심 상권에서 점유율 50%를 상회하는 등 선전하고 있어 연말까지 전국 점유율 12%를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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