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대표 배중호)이 11월부터 전통주 전문주점 '백세주마을'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한다.
국순당은 우리 술의 저변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가맹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백세주마을'은 2002년 백세주 등 우리 술의 대중화를 위해 오픈한 전통주 전문주점으로, 현재 강남점, 삼성점, 선릉점, 홍대점, 종각점 등 5개점과 금강산 관광단지 내 금강산점을 포함 6개 직영점을 운영중이다.
국순당은 '백세주마을'의 전국화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대치동 서울 무역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06 국제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가맹점 컨셉 및 매장소개 등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상담도 진행한다.
국순당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백세주마을'의 가맹점 규모는 업소의 충분한 수익성 확보를 위해 60평 이상의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초기 상권 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상1층 또는 출입이 용이한 2층 및 지하1층 매장으로 한정 모집한다.
특히 가맹점이 주된 생계활동인 창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기 가맹점에 대해서는 본사에 지급하는 가맹비용은 물론 일정기간 동안 브랜드 로열티도 면제해 준다.
또한 운영측면에선 ‘생백세주’처럼 '백세주마을'만의 제품을 3~4종 개발하는 등 가맹점 고유영역을 구축해 무분별한 유사업종이나 일반주점과 차별화 할 계획이다.
국순당은 이런 계획을 바탕으로 내년에 수도권 및 광역시 중심으로 20여 개의 가맹점을 개설해 거점으로 확보하는 한편, 직영점 경영을 강화하고 신문광고 및 사업설명회 등을 개최하는 식으로 사업기반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금강산에서 판매되는 중식메뉴 등을 활성화 하여 수익모델을 다양화하고 투자지원 시스템구축, 홍보활동 강화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2008년까지 전국적으로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국순당 배중호 사장은 "최근 '백세주마을' 1개 매장의 월 매출은 순수 주점영업으로 평균 5000만원 수준이며 매장에서 판매되는 백세주도 대형할인점의 월 평균 판매량과 비슷하거나 높은 편"이라며 “'백세주마을'을 유행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 가맹점과 본사의 윈윈모델이자, 좋은 술을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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