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래의 음식을 응용한 면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마니아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감자탕, 해물탕, 바지락칼국수, 사골곰탕 등 우리 고유의 음식과 궁합을 맞춘 면제품이 출시경쟁을 벌이고 있다.
농심은 구수한 돼지고기 감자탕맛이 일품인 ‘감자탕면’을 내놨다.
감자탕을 라면으로 구현한 이제품은 국내 최초로 돼지고기를 베이스로 한 것으로 한국인이 즐겨먹는 돼지고기를 우려낸 구수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이 제품에는 100g짜리 감자 1개에 해당하는 감자전분이 들어 있고 면에 감자분말이 들어 있어 쫄깃쫄깃하다.
또한 무청우거지, 감자, 들깨 등이 들어 있어 부드럽고 구수한맛을 내는 감자탕 맛을 잘 살려준다.
한국야쿠르트는 ‘일품 해물라면’으로 해물탕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새우, 홍합, 양배추, 동결건조오징어, 고급고춧가루를 사용하여 국물 맛이 얼큰하고 개운하다.
또한 오징어와 새우는 국내산만을 사용했고 면에 생 양파즙을 첨가하여 면이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삼양식품은 ‘바지락칼국수’로 찬바람을 녹인다.
이 제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논후라잉(Non-Frying)면과 별도로 첨부된 바지락과 홍합, 멸치를 푹 우려낸 국물맛이 조화를 이룬다.
깔끔하고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의 맛이 일품이라는 게 회사측 얘기다.
오뚜기는 ‘사골곰탕면’으로 푸짐한 한끼 식사를 제공한다.
쌀가루를 첨가하여 면발이 부드럽고 쫄깃하며 엄선된 사골을 푹 고아 만든 사골추출물을 사용하여 깊은 국물 맛을 낸다.
또한 사골국물에 풍부한 쇠고기 맛이 가미되어 담백한 곰탕고유의 국물 맛을 즐길 수 있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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