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처음처럼 해외서도 승승장구

  • 등록 2006.10.16 10: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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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처음처럼’이 해외시장에서도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주류BG(대표 한기선)는 지난 8월 해외시장에서 소주 51만상자를 수출하여 시장점유율 62.5%로 6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두산측은 전통적인 강세지역인 일본에서의 선전을 비롯, 6-7월부터 수출된 처음처럼이 중국과 미국에서 2-3배이상의 수출실적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두산에 따르면 ‘추인추어’라는 이름으로 지난 6월말부터 수출이 시작된 중국은 작년 대비 300% 증가하였고, 7월부터 수출한 미국은 220%의 수출 신장세를 보였다.

두산 관계자는 “국내 소주 시장에서 불고 있는 ‘처음처럼’의 돌풍이 자연스럽게 해외 수출 시장으로 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세계 최초 알칼리수 소주라는 컨셉과 ‘부드러운 목 넘김’ ‘적은 숙취’ 등이 교포 사회를 비롯한 외국인들에게 까지 입소문으로 퍼져나가면서 지속적인 구매가 늘어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소주시장에서도 두산은 9월 한달 간 전월 대비 16% 상승한 총 104만 상자를 판매하여 6년 10개월 만에 월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했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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