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일부터 12일까지 나주 혁신도시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12회 빛가람 페스티벌’에서 우리꽃 모종 나눔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에서 자라는 풀과 꽃, 나무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이 직접 우리꽃을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생활 속 식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aT는 약 3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축제에서 쑥부쟁이와 노루오줌, 구절초, 바늘꽃, 감국 등 가을에 어울리는 우리꽃 모종 700개를 방문객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단순한 모종 나눔에 그치지 않고 우리꽃을 직접 보고 배우고 키워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방문객에게는 모종과 함께 품종별 ‘우리꽃 포토카드’를 제공해 꽃의 종류와 생육환경, 개화시기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포토카드 앞면의 라인아트를 직접 색칠하고 꽃 이름을 적은 뒤 자신만의 우리꽃 화분을 만들어볼 수 있다.
홍문표 aT 사장은 “우리 주변에서 자라는 꽃과 식물은 오랜 시간 우리 자연과 생활 속에서 함께해 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우리꽃 한 포기를 직접 심고 가꾸면서 우리 식물자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