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역 바이오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제조·품질관리(QC·QA) 실무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인재양성 기반 강화로 풀이된다.
12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이장희, 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충북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바이오 제조·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바이오융합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청주대학교 RISE 사업단 K-바이오산업 핵심인재양성센터와 공동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인재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총 4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주대학교 제약공학과와 제약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 재학생들이 참여해 수료의 결실을 맺었다.
청주SB플라자 강의실과 기업연구관 실습실 등에서 진행된 교육은 기업현장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바이오 제조와 품질관리 분야의 핵심 직무를 전달했고, 교육생들은 바이오 분야 제조 및 품질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주요 장비의 원리와 운용 방법을 습득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장비 운용과 검체 제조, 밸리데이션 실습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교육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였으며, 교육생들은 5일간의 교육을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 실무 감각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
바이오융합원은 충북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앵커(ANCHOR)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 기업,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약바이오 분야 인재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바이오융합원 관계자는 “바이오 제조와 품질관리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기본이자 현장에서 중요한 직무 영역”이라며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생생한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바이오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