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농산물 우량종자 생산 공급

  • 등록 2005.08.03 14: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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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산물 원종장(장장 최순용)에서는 2005년산 작물별 우량 원종을 생산하여 보급종화 시키는 동시에 농가에서 제일 선호하고 있는 벼 보급품종을 최대한 확대해 생산키로 했다.

작물별로는 벼 10개 품종, 보리 5개 품종, 콩, 5개 품종, 고구마, 팥 등 26개 품종의 원종과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는 벼 보급품종을 최대한 증식해서 우량종자를 생산키로 했다.

벼의 경우는 유망품종인 남평벼, 새상주벼, 화영벼, 일미벼 등 10개 품종의 원종을 550a(16,500평)에 220kg를 파종해 24,750kg를 증식하는 한편, 농가선호도 조사결과 가장 재배를 많이 희망하고 있는 남평벼를 1,400a(42,000평)를 재배해 77,000kg를 증식해서 1등품만 “밀양국립종자관리소“를 통해 경남 일원 농가에 우선 공급하기로 하고 이형주와 이품종 제거, 물관리 등 포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품종 생육기간이 유수형성기를 지나 수잉기에 접어들고 있으므로 작황을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금년도 생산목표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 된다.

밭작물의 경우 보리는 5개품종의 원종을 1,100a(33,000평에 2,680kg를 이미 생산해서 정선보관 중이며, 국립종자관리소와 농협중앙회에 이관할 계획으로 있고 그 외 콩이 950a(28,500평)에 11,400kg, 고구마가 30a에 3,900kg, 기타 팥, 녹두, 땅콩, 참깨, 들깨 등 190a에 1,120kg, 총 2,270a(68,100평)에 46,120kg의 우량 원종을 생산해 콩은 국립종자관리소에 기타 잡곡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 독농가에 우선 보급해 인근 농가에 자율 교환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모든 원종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엄격한 포장 검사와 종자 검사를 거쳐 합격한 종자에 대해서만 농가에 보급되고 있다

도 농산물 원종장은 내년도에는 도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조, 메밀, 수수, 귀리 등 토속 농산물에 대해서도 우리 곁에서 사라지기 전에 종자를 수집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원종장 포장에 전시포를 설치해서 견학과 아울러 종자를 보전해 나가기로 했으며, 원종장이 보유하고 있는 52여ha의 포장 중 겨울동안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2ha에 대해서는 금년 8월에 자운영 파종하여 시범포를 설치해 농가에 전시하기로 했다.
푸드투데이 이교태 기자 ekt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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