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본격적인 맥주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번 마케팅은 전혀 다른 영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Kloud)'의 메인 모델로 배우 이준혁을 발탁하고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 전개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는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준혁을 브랜드 페르소나로 선정하고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광고 콘셉트는 '맥주 그 자체로 완벽'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 콘셉트에 맞춰 새로운 영상은 기존 맥주 광고의 화려함이나 일반적인 재미 요소를 따르지 않고 클라우드를 마시는 이준혁의 음용 장면에 집중했다. 이는 출시 때부터 맥주 본연의 품질에 집중한 클라우드의 철학과 가치를 표현하기 위한 장치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기껏 맥주에 물 타지 않았더니 소주를 탄다는 건 뭘 모르는 거지"라는 이준혁의 독백을 통해 메시지를 직설적으로 나타낸다. 롯데칠성음료는 발효원액 자체가 곧 완성된 제품인 클라우드 만의 진한 맛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메시지라는 설명이다.사측은 본편 광고 영상 외에도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숏폼 영상을 추가 공개했다.
회사는 이번 광고를 통해 제품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선택 가능한 맥주 가운데 최상의 맛임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앞세운 'TERRA × SON7' TV광고 시리즈 마지막 3편을 공개하고 2차 에디션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손흥민 선수를 앞세운 이번 캠페인이 젊은 소비층 유입과 브랜드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V광고 1편은 기자회견장에 테라 신규 모델로 등판한 손흥민 선수의 존재감에 초점을 맞췄다. 2편은 축구 경기장에서 프리킥을 한 후 테라를 시원하게 직접 음용하는 손흥민 선수를 중심으로 제작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시리즈의 3편은 손흥민 선수의 활약을 응원하는 테라의 진심을 담은 것이 주요 콘셉트다.
펍에서 손흥민 선수는 "저는 경기에만 집중할 테니 함께 응원해 주실 거죠?"라는 멘트와 함께 화면으로 병을 건넨다. TV 중계를 함께 관람하던 사람들은 건네받은 테라를 마시며 환호하고 '리얼로 응원하자'는 메시지가 등장한다.
역동적인 테라 이미지와 동시에 '짜릿하게 터지는 리얼탄산 100% 테라'라는 메시지가 등장하고 TERRA × SON7 에디션 제품을 다시 한번 건네 주는 손흥민 선수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운영 중인 TERRA × SON7 에디션 1차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에 이어 5월 말 에디션 2차 출시로 여름 축제 시즌 분위기를 한층 띄울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맥주 성수기와 세계적 축제의 시즌이 중복된 만큼 테라와 손흥민 선수의 활약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세계적 축제와 함께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테라를 긍정적으로 접하며 즐거운 계절로 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