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은 23일 안면읍 정당4리에서 '검은돌마을 농산물가공사업장'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태안군과 정당4리마을회가 각각 5천만원, 1천200만원을 들여 건립한 이 시설은 지상 1층, 연면적 99㎡(30평) 규모로, 6쪽마늘을 환(丸)으로 만드는 기계와 콩을 이용해 된장 및 고추장 등 전통장류를 생산하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
가공사업장 이규찬(54) 대표는 "이 시설이 완공됨에 따라 마을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로 만든 웰빙상품을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개성과 입맛에 맞는 최고의 상품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장은 주민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제품을 생산하는 만큼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품의 판로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