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명예식품위생감시원 교육 실시

  • 등록 2005.02.22 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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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명예식품위생감시원을 적극 활용해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국민적 감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명예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된 전원에 대해 22일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식약청은 이번 교육에서 2004년도의 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올해의 감시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서울청의 중점 사업에 대한 설명했다.

서울식약청은 올해 ▲학교위탁급식소 전담 명예감시원 배치 적극 활용 ▲권역별 자율감시활동 강화 및 지역운영협의회 운영 ▲학교주변 어린이 유해식품 근절을 위한 초등학교 영양사 및 학부모 감시단 명예감시원 전담 배치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식약청은 이날 교육에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질병 관련 효능, 효과를 표현하거나 의약품으로 혼동할 우려가 있는 광고 및 모호한 표현 등으로 소비자를 현혹하거나 오인할 수 있는 광고가 성행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명예감시원으로 하여금 학교주변 소규모 판매업소의 철저한 지도, 점검과 올해 처음 실시하는 학교위탁급식소의 책임관리제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점검방법 등을 교육했다.

최수영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식중독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명예감시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병조 편집국장/bjkim@fenews.co.kr

푸드투데이 김병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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