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발암물질 포함 식품 대거 폐기명령

  • 등록 2005.02.21 11: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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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암을 일으킬 수 있는 색소가 들어간 350여 브랜드의 상품 수백만점에 대해 회수 및 폐기명령이 내려졌다고 더 타임스 인터넷판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영국 식품기준청(FSA)이 폐기명령을 내린 제품은 '수단Ⅰ'이란 색소를 사용한 '칠리파우더'를 사용한 것들로서 샌드위치에서부터 피자와 파이, 소스에 이르기까지 상품들이 다양했다고 보도했다.

영국내 상점들은 문제의 색소가 포함된 파우더를 사용한 제품은 모두 매장에서 철수시킨 만큼 판매중인 제품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식품기준청은 이들 상품 이외에 추가로 문제의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 있는지를 조사중이다.

한편 영국 이외에 최소한 15개 국가가 문제의 파우더를 생산한 영국 '프리미어 푸드'와 거래를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이들 국가에서도 문제의 파우더의 식품 원료 사용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망했다.

<연합>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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