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120명 무료개안수술

  • 등록 2005.02.16 13: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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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의대 세브란스병원(원장 박창일)은 오는 5월 1천병상 규모의 새 병원 개원과 병원의 모태인 '광혜원'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의 실명위기 환자 120명에게 무료 개안수술을 해주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료수술은 백내장, 녹내장, 각막질환, 망막질환, 눈꺼풀질환, 사시 등 수술로 시력 호전이 기대되거나 수술하지 않고 방치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을 대상으로 한다.

무료개안수술혜택을 받고 싶은 사람은 전국 보건소 및 행정관청의 보건위생 담당자나 사회복지시설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

병원측은 소년소녀가장이나 무의탁노인, 중증장애인 등을 우선 시술 대상으로 뽑는다는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수술에 드는 진찰료, 검사료, 수술비 및 수술 후 6개월간의 진찰료, 약값 등도 전액 지원할 계획"이라며 "약 3억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문의☎02-361-6983)

<연합>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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